요한복음 3:19~21
"그 심판은 이것인데, 곧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자기 행위가 악하기 때문에 빛 대신 어둠을 사랑한 것이다. 악을 행하는 사람마다 빛을 미워하고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두려워해 빛으로 나아오지 않는다. 그러나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빛으로 나아온다. 그것은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려는 것이다.”
John 3:19-21
“And the judgment is based on this fact: God’s light came into the world, but people loved the darkness more than the light, for their actions were evil. All who do evil hate the light and refuse to go near it for fear their sins will be exposed. But those who do what is right come to the light so others can see that they are doing what God wants. ”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무언가 두려워하거나 숨기려 할때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기제를 생기게 되고 결국 자신이 쳐놓은 방어벽에 스스로 갇히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더군다나 신앙 생활을 하다가 때로는 실수나 잘못을 했다면 어서 주님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해결받기보다 왠지 주저되고 점점 더 하나님과 거리를 두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때이고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려고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될 때 더이상 그분과 거리가 생기거나 영적 롤러코스터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몸에 질병이 생겼을 때 병원가기를 꺼려하기보다 속히 진료받고 약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이 우주에서 가장 뛰어나신 영적 의사이신 예수님께서 최고의 처방약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나의 잘못이나 의가 아니라 예수님 십자가의 공로로 담대히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가 그분과 친밀함을 회복하시는 축복이 있게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히브리서 4:14~16
"이와 같이 우리에게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시니 우리가 고백한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이는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며 또한 모든 면에서 우리와 동일하게 시험을 당하셨으나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비하심을 얻고 필요할 때 도우시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갑시다."





